BMW코리아미래재단은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 등을 선보임으로써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 활동의 신뢰성과 공공성, 적합성을 인증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주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주니어 캠퍼스는 재단이 어린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글로벌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이번 인증을 토대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배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미래재단은 BMW코리아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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