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사업 확대 나서

입력 2015년03월13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의 판매망을 늘리고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월 말 수원 전시장을 개장하고 올해부터 수도권 및 지방까지 스타클래스 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존 벤츠 보유자가 스타클래스로 차를 매각하고 새 차를 재구매할 경우 특별 금융혜택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클래스는 벤츠코리아가 2011년 출범한 인증 중고차 브랜드다. 지난해 7월부터 벤츠 외 브랜드까지 매입 서비스를 확대했다. 4년/10만㎞ 이내 무사고 차를 매입해 178가지 정밀 검사를 거쳐 중고차를 판매한다. 1년 무상보증, 7일 내 결함 발생 시 차 교환, 1:1 방문 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고차 매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올해 전시장 확대 및 재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더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럭셔리 SUV 시장, 별들의 전쟁 닥쳐온다
▶ 쉐보레, 볼트(Volt) 이어 볼트(Bolt) 내놓기로
▶ 작지만 큰 도전, 국내 최초 EV 로드스터 나온다
▶ 현대차, 엔진 다양화로 소비자 욕구 충족 나서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