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입력 2015년03월19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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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무브(MOVE)"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19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발간 주제는 "균형"이다. 균형 잡힌 성장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가는 노력과 성과를 통해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표제인 무브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한다. 자동차의 특징인 이동성과 "A Better Way To Go"의 사회공헌 슬로건을 반영했다.

 기아차 홍보실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의 주요 소통 수단으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책임의 지속적인 실천과 개선 약속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지난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평가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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