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개막전 앞두고 공식테스트 개최

입력 2015년03월24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슈퍼레이스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공식 테스트와 트랙 행사를 24일 개최했다.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슈퍼6000 클래스 출전 팀을 대상으로 경주차와 장비의 서킷 점검을 위해 준비했다. 여기에 올 시즌 주목할 팀의 준비상황과 경주차를 공개하는 트랙데이도 함께 마련했다. 각 부문별 미캐닉들이 경주차 별 차이와 특징을 설명하는 "클래스 브리핑", 경주차에 동승해 서킷 주행을 체험하는 "택시 타임"도 열렸다. 

 2015 슈퍼레이스는 4월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8번의 경기가 예정됐고, 이중 3번은 일본(1회)과 중국(2회)에서 열린다. 7월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모터스포츠 선수가 모이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공식테스트를 기획했다"며 "4월12일 열리는 개막전에서 모터스포츠팬은 물론 봄나들이에 나선 여행객들에게 가슴 시원한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전남)=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쌍용차, 신임 사장에 최종식 부사장 앉혀
▶ 현대기아차, 신형 마이티·K5 후속 모터쇼에 소개
▶ 소형 SUV, 젊은 층 공략한 "색(色)다른 전쟁"
▶ 11인승 미니밴, "레저용 차에 세제 혜택?"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