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키너지 에코"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성능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유럽에서 시판중인 타이어 브랜드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키너지 에코는 이번 시험에서 핸들링과 제동력, 승차감, 소음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키너지 에코는 지난 2월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ADAC Motorwelt)"의 성능 시험에서도 최고 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독일에서 올해 연속으로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기술의 리더십 경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개발 투자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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