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기본 품목 강화한 파나메라 출시

입력 2015년03월31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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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다양한 편의품목을 기본 적용한 파나메라 스페셜 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트림은 사이드 윈도에 고광택 블랙트림 스트립을 적용하고 헤드레스트에 브랜드 엠블럼을 새긴 베이지 투톤 부분가죽을 씌웠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도어 실 플레이트와 전용 플로어 매트도 장착했다. 7인치 터치스크린과 오디오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CM,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를 결합한 바이제돈 헤드램프도 추가했다.


 파나메라 스페셜 에디션은 미국과 중국에서 우선 선보인다. 양국의 품목 구성은 서로 다르다. 중국에서는 컴포트 시트를 뒷좌석에도 적용하고 전동식 선블라인드를 앞뒤 유리에 배치한다. 미국에서는 앞좌석에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14웨이 컴포트 시트와 앞뒤 좌석 열선 기능을 적용한다.

 한편, 파나메라 스페셜 에디션의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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