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오는 12일 '2015 시즌' 개막

입력 2015년04월07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CJ헬로모바일슈퍼레이스는 오는 12일 전남 영앙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015 시즌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개막전은 메인 경기인 슈퍼 6000을 비롯해 GT와 슈퍼 1600, 엑스타V720 원메이크(엑센트, 크루즈) 등 총 4개 클래스로 진행한다. 80여 대의 경주차가 참가해 치열한 스피드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프로 드라이버들과 함께 독일, 일본 등 모터스포츠 선진국의 유명 드라이버들이 참가한다. 지난 24일과 26일 연 대회 공식테스트 주행에서 일부 선수가 지난해 최고기록을 뛰어넘는 등 올해 뜨거운 순위경쟁을 예고했다. 
 
 현장에서는 인기밴드 장미여관의 공연과 서킷 사파리 투어, 레이싱머신 택시타임 이벤트를 갖는다. 택시타임 이벤트는 평소 접하기 힘든 경주차에 탑승해 전문 드라이버의 주행기술을 체감할 수 있다. 

 이 밖에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XTM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강화, 오는 8일 자정 12시 첫 선을 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가수 이상민 등 연예인이 출연해 모터스포츠의 이해를 돕는다. 12일 경기는 당일 14시부터 2시간동안 생중계된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개막을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한층 더 수준높은 레이싱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몇 달간 대회를 준비했다"며 "오는 12일 많은 분들이 서킷을 찾아 짜릿하고 활기찬 봄의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