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15년04월10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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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가 C클래스로 2015 월드 카 어워즈(WCA) "올해의 차(2015 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월드 카 어워즈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지 기자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22개 자동차 전문기자 75명의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은 올해의 차, 럭셔리, 퍼포먼스, 친환경, 디자인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했다. 벤츠는 올해의 차에 C클래스, 럭셔리에 S클래스 쿠페, 퍼포먼스에 AMG GT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벤츠는 5개 부문 전체에 걸쳐 최종 후보에 선발됐다. 이는 시상식 역사상 최초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C클래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시판했다. 젊고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와 다양한 편의·안전 품목, 개선된 연료효율 등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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