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경남 양산물류센타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실시중인 TBR 평가단은 대형트럭 운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21명으로 구성했다. 평가단은 "KRA50"을 비롯해 전륜용 프리미엄 제품 "KRS50", 후륜용 프리미엄 제품 "KRD50"을 장착하고 오는 11월말까지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회사는 평가단을 통해 제품 성능을 점검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에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평가단이 시승하는 KRA50, KRS50, KRD50은 올해 3월 출시한 신제품이다. 타이어 사용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하는 ICOS 기술을 적용, 내구성 강화 및 마모성능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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