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초입 서정동 영광아파트와 송탄 구도심 신장동 송탄육교를 잇는 4차선 도로를 24일 개통한다.
총 2.7㎞ 구간에 486억원을 투입해 200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3년 6월 영광아파트 구간 1.7㎞를 우선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로 신장관광특구와 송탄지역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국도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게 돼 기업체는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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