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캐딜락, 플래그십 CT6에 PHEV 접목

입력 2015년04월20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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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이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새 플래그십 CT6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설정한다고 밝혔다.



 CT6는 지난 1일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캐딜락의 최고급 세단으로, CTS와 XTS를 능가하는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PHEV 동력계 설정 발표로 친환경성에서도 최고 수준을 추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PHEV 동력계는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한다. 변속기는 캐딜락이 새로 개발한 EVT(전자식 가변 트랜스미션)을 채용했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내는 힘은 최고 335마력, 최대 59.7㎏·m이다. 배터리는 18.4㎾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다.



 캐딜락은 CT6 PHEV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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