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고급 타이어 "엔페라" 체험단 2기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체험단은 수입차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참가자에게는 차종에 따라 엔페라 AU5, RU5, SU1 3개 제품 중 하나를 제공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5주간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타이어 성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엔페라 AU5는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로 승차감과 소음 차단 성능을 개선하고 내구성을 높여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엔페라 RU5는 SUV용 제품으로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높여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줄였다. 엔페라 SU1은 고속 주행 시 코너링 성능과 빗길 주행 시 배수성을 강화한 초고성능(UHP) 타이어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엔페라"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장 지향적인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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