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링컨의 부활, 컨티넨탈 컨셉트

입력 2015년04월22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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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은 2015 상하이모터쇼에 컨티넨탈 컨셉트를 중국 최초 공개했다. 


 지난 1일 미국 뉴욕모터쇼에 최초로 선보인 컨티넨탈은 링컨이 가까운 미래에 시판할 풀사이즈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링컨 전통의 컨티넨탈이라는 이름을 물려받는다는 점이 상징성을 대변한다.

 개발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부분은 우아하고 강력한 디자인으로, 외관의 경우 E-래치(latch)로 불리는 도어 핸들과 레이저 어시스트가 들어간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돋보인다. SPD 스마트 글래스 선루프 등도 특징이다. 실내는 링컨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렸다. 방향 조정이 가능한 전동 파워 시트는 링컨의 특허다. 프리미엄 오디오 레블도 장착했다. 


 동력계는 링컨이 새로 개발한 V6 3.0ℓ 터보 에코부스트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로 불리는 가변식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스티어링도 채용했다. 
 

상하이=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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