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1908년 회사 출범 이후 누적 생산 5억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5억대 돌파는 지난 2003년 4억대 이래 12년 만이다. 한 세기 이상 축적한 기술 및 경쟁력과 제품 개발, 시설에 대한 투자로 가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GM의 판매는 소비자 중심의 영업, 다양한 제품군에 걸친 신차 출시, 신기술 등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992만4,880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역대 최고인 약 1,000만 대의 신차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1년 출범 이래 판매실적 및 매출 증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GM 및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핵심 역할을 주도해 왔다. 소비자를 최우선 순위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GM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쉐보레 볼트, 국내 친환경차 보조금 논란 재점화▶ 5월 판매조건, 무이자에 반려동물 할인까지 "풍성"▶ 현대차 쏠라티, 언제 도로에 나오나?▶ 쉐보레, 신형 볼트 북미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