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중국기업과 중국에 합작회사 설립

입력 2015년05월19일 00시00분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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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중국 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마그나에 따르면 합작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충칭에 연고지를 둔 싱차오루이라는 회사로, 두 회사의 합작사 또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할 예정이다. 마그나 그룹에서 차체와 섀시를 만드는 코스마 인터내셔널이 전체 지분의 53%를, 싱차오루이가 47%를 투자한다. 싱차오루이는 중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화이트바디와 각종 부품을 포드의 중국합작회사 창안포드에 납품한다. 중국 생산 거점은 모두 3곳이다.

 코스마 인터내셔널 존 퍼렐 사장은 "두 회사의 생산 노하우를 잘 융합해 현재와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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