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재단법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임기 3년의 신임 원장에 성명호(55) 전 현대자동차 고성능기술개발실장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성 신임 원장은 오성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현대자동차 기능시험팀 과장, 차량성능개발팀장, 고성능기술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2008년 4월 설립됐다. 2014년부터 지능형 자동차 시험·평가에 필요한 종합 지원시스템을 갖춘 대구주행시험장(39만4천545㎡·달성군 구지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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