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후원

입력 2015년06월03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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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2015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관련 기관들에게 후원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원금은 수달과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회사는 장기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최초로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의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으로는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 보호활동 지원, 봉사활동,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DMZ 생태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이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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