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오토스퀘어에서 음향의 진수 선보인다

입력 2015년06월04일 00시00분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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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오디오 기업 하만인터내셔널이 현대차 오토스퀘어에 "JBL 브랜드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오토스퀘어는 자동차, 커피, 음향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현대자동차, 커피빈, 하만인터내셔널이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2030세대와 여성을 타깃으로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민 것.

 때문에 오토스퀘어는 자동차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JBL, 하만카돈, AKG 등 하만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와 스피커를 체험할 수 있다. 더욱이 서울의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 교감 등이 이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오토스퀘어 1층에는 커피빈 매장과 아스팔트 트랙을 형상화한 "런웨이"를 중심으로 현대차 신제품을 전시한다. 그 안쪽에는 하만의 다양한 오디오와 스피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과 청음실이 위치한다. 2층에는 현대차 고급 라인업과 쏘나타를 해부한 부품월이 위치한다. 또한 오토스퀘어 곳곳에는 JBL, 하만카돈, AKG등 하만의 프리미엄 헤드폰이 비치된 사운드부스가 마련돼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매장 중앙에는 대형 멀티 광고 패널과 하만 프로페셔널 오디오 장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콘서트와 크고 작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하만코리아는 "오토스퀘어에서 타깃 소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에 선 기업들이 협업한 매장인 만큼 신제품 발표회를 비롯해 제품 체험, 콘서트, 문화 행사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만 코리아는 오토스퀘어 JBL 브랜드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6월까지 오토스퀘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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