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최대 50% 보상판매

입력 2015년06월29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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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엔소프트가 구형 IT 반납 시 신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할인하는 보상판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할인 보상판매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speedshop.co.kr)에서 8월7일까지 진행한다. 보유 중인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휴대전화, MP3, PMP 등 구형 디지털 기기를 반납하면 신형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구매 시 최대 50% 할인율을 적용한다. 기종과 브랜드, 기기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2D"(5.9V 맵 버전) 및 "맵피PDA" 관련 제품도 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로 구매 가능한 제품은 블랙박스 2종과 내비게이션 2종이다. 블랙박스는 잦은 포맷이 필요 없는 "소프트맨 R600DL"과 고화질(HD) 2채널 제품 "폰터스 HDR-1950"이다.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을 강화한 "폰터스 P680M"과 빠른 부팅속도 및 경로탐색을 앞세운 "폰터스 P670" 등이다.

 제품별 보상판매 가격은 블랙박스 "소프트맨 R600DL" 17만9,000원(약 49% 할인), "폰터스 HDR-1950" 14만9,000원(약 50% 할인), 내비게이션 "폰터스 P680M" 22만9,000원(약 41% 할인), "폰터스 P670" 20만9,000원(약 34% 할인) 등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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