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탈리스만 티저 공개...기대감 증폭

입력 2015년07월06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르노가 중형 세단 탈리스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6일 르노에 따르면 탈리스만은 기존 라구나와 래티튜드를 대체하는 르노의 플래그십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신형의 가죽시트 및 이스케이프에서 차용한 LED 헤드램프 등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 다이얼로 조작하는 8.7인치 R-링크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4륜 조향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신호 인식 시스템, 반자동 주차 기능 등의 안전 편의 품목도 갖춘다.
 
 동력계는 디젤엔진의 경우 최고 130마력과 최대 32.6㎏·m, 최고 160마력과 최대 38.7㎏·m의 성능을 내며, 가솔린 엔진은 최고 200마력에 최대 26.5㎏·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및 6단 자동 또는 7단 듀얼클러치와 결합한다. 

 한편, 르노는 탈리스만의 경쟁 차종으로 폭스바겐 파사트, 포드 몬데오, 스코다 수퍼브 등을 꼽았다. 전체 이미지와 상세제원은 6일(현지시각)에 발표하며 정식 데뷔는 오는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토요타, "한국서 젊은 소비자 위한 차 출시할 것"
▶ [기자파일]장애인차, 일반 하이패스 불편함 개선해야
▶ [기자파일]기아차 쏘울, 주목도를 높이려면
▶ 쌍용차, 티볼리 디젤 출시...2,045만원부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