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운행거리가 짧은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적용하던 "에코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연간 3,000㎞, 8,000㎞ 이하로 운행하는 고객에게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20%, 15% 할인해주던 에코 마일리지 혜택을 1만2,000㎞ 이하, 1만5,000㎞ 이하 구간도 신설해 보험료를 각각 10%, 2% 깎아준다. 이 혜택은 오는 23일부터 자동차보험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적용한다.
한편, 한화손보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주행거리를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에코 드라이빙 이벤트"도 벌인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고객 100여 명에겐 자전거, 텀블러 등 친환경 경품을 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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