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푸조 2008 LED 트랙 에디션"을 한정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새 차는 아이코닉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한정판으로, 천장에 레이저 각인 작업으로 완성한 LED 트랙 라이트를 적용했다. 제품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소유자는 개성있는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졌다. 100대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2,850만 원이다.

 한편, 2008은 1.6ℓ e-HDi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 92마력, 최대 23.5㎏·ｍ를 낸다. 3세대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6단 MCP 변속기를 결합, 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17.4㎞에 달한다. 외관은 푸조 디자인의 주제인 펠린룩의 최신 흐름을 반영했으며, 실내는 미래형 인테리어 i-콕핏을 채택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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