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활동에 안전교육 더해

입력 2015년07월13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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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기관의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H-세이프티 드라이빙 스쿨"은 올해 회사로부터 업무용 차를 지원받은 사회복지기관의 여성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한계선 점검, 오일류와 냉각수 점검 요령 등이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리라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7월14일부터 서울/경기, 충청/강원/경북, 전라, 대구/부산/경남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사회복지기관에 차를 지원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후 지원을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차 점검 요령 교육하고 오래된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동차 나눔 사업을 해오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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