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신형 K5를 15일 출시했다. 새 차는 "두 개의 얼굴, 다섯 개의 심장"이란 컨셉트를 바탕으로 "K5 MX(모던 익스트림)"와 "K5 SX(스포티 익스트림)" 등 2종의 전면부와 5종의 엔진(2.0ℓ 가솔린, 1.7ℓ 디젤, 2.0ℓ LPI, 2.0ℓ 터보, 1.6ℓ 터보)으로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2.0ℓ 가솔린 2,245만~2,870만 원, 1.7ℓ 디젤 2,480만~2,920만 원, 1.6ℓ 터보 2,530만~2,830만 원, 2.0ℓ 터보 노블레스 스페셜 3,125만 원, 2.0ℓ LPI 1,860만~2,375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