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소비자 반응 뜨겁다"

입력 2015년07월22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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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고양시 일산 엠블호텔에서 열린 K5 기자단 시승회에서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지난 주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진화를 거친 K5가 이미 체험을 해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승 행사에 제공된 2.0ℓ 가솔린, 1.7ℓ 디젤이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높아진 제품력을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약 4주간 진행한 사전계약은 현재 1만200대를 넘어섰다. 올해 목표 판매대수는 4만6,000대로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기아차는 K5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시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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