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시리즈 세단 내놓는다

입력 2015년07월26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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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1시리즈 기반의 세단을 내놓을 예정이다.

 27일 중국 아이펭에 따르면 새 차는 BMW 제품군 중 가장 작은 세단이다. 외관은 1시리즈 해치백과 거의 같지만 트렁크 공간을 덧대는 만큼 세단의 기조를 일부 적용한다. 길이는 해치백(4,329㎜)과 3시리즈 세단(4,633㎜)의 중간 정도가 될 전망이다.

 플랫폼은 앞서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미니에 쓰인 전륜구동 UKL을 활용한다. 동력계 역시 3기통 1.5ℓ, 4기통 2.0ℓ를 같이 얹는다. 역동성을 강조한 고성능 제품과 4륜구동 x드라이브도 고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출시 예정 시기는 내년 상반기다. 경쟁 제품으로는 아우디 A3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CLA 등이 꼽힌다. 중국 외 유럽, 북미에서 판매할 가능성도 높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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