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 전시

입력 2015년07월28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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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이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차세대 타이어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오는 9월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개발 마지막 단계에 이른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미래 자동차가 어떻게 운전자를 도울 수 있는 지를 집중 조명키로 했다. 또한 가상의 미래 조종석을 구현한 3D 상영관도 마련했다. 자동차와 운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경험할 수 있다. 자율주행을 위한 개발 로드맵은 향상된 편의성과 효율성을 보여준다. 

 IAA 방문자들은 전시장 실내외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회사는 자율주행이나 전기 이동성 체험 등과 관련해 전문가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터쇼 2주차에는 경영진과 함께하는 콘티넨탈 포럼이 펼쳐진다. 취업 대상자에게 근무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 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과 국제적인 기업에서의 개발 및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인사담당 전문가와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콘티넨탈 엘마 데겐하트 회장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혁신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술을 가진 기업인 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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