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11일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를 출시했다. 임팔라는 1958년 1세대를 시작으로 10세대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대의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엔진은 직분사 방식의 4기통 2.5ℓ, 6기통 3.6ℓ 두 가지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안전품목은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FSR ACC)과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10 에어백,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 등을 구성했다. 가격은 2.5ℓ LT 3,409만원, 2.5ℓ LTZ 3,851만원, 3.6ℓ LTZ 4,191만원이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 쉐보레 임팔라 대형차 시장에 첫 발, 3,409-4,191만원▶ "수입차 성장세, 임팔라에겐 기회로 작용할 것"▶ [오토컷]쉐보레 임팔라, 부진 벗고 돌풍 일으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