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31일 까지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협력 지점에서 시행한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차에 대해 보험수리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50만원 한도). 유상수리(비보험)시에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한다. 

 수리비가 차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내 차 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차를 옮겨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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