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신형 상용차에 OE타이어 공급

입력 2015년08월31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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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폭스바겐 신형 상용차 "캐디"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31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캐디에는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프리미엄"이 장착된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올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연료효율이 강화된 친환경 타이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폭스바겐의 생산 거점 중 폴란드 포겐 지역에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캐디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주력 상용차로 지난 11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넥센타이어는 "2012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업체들과 OE 공급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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