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10일 짚의 소형 SUV "올-뉴 레니게이드"를 출시했다. 신형은 최초의 "짚차"인 윌리스 MB와 랭글러의 외관을 기반으로 특유의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반항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동력계는 2.0ℓ 터보 디젤과 2.4ℓ 가솔린 두가지며, 편의품목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등이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가솔린 론지튜드 3,480만원, 디젤 론지튜드 3,990만원, 디젤 리미티드 4,390만원이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