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웃도어 브랜드 손길 닿은 타이어 디자인은?

입력 2015년09월16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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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아웃솔 브랜드 비브람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타이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타이어와 신발이 이동 시 바닥과 닿는 상품이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성사됐다. 비브람은 독특한 디자인을 타이어에 적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력을 신발에 접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은 컨셉트 타이어 "다이나 믹스"와 "다이나 싱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비브람은 컨셉트 슈즈 "다이나 트렉"과 "다이나 스트라이크 비케이엘", "옴니퓨즈" 등 컨셉트 슈즈 3종을 공개했다. 해당 컨셉트는 1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한국타이어 부스에서 전시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비브람과의 디자인 협업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타이어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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