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금호타이어,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선봬

입력 2015년09월21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호타이어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전기차 타이어인 "와트런(WATTRUN)"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와트런은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쳤으며 일반 타이어 대비 무게를 25% 줄인 게 특징이다. 또 친환경 타이어로 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도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SM3 Z.E.에 단독으로 전용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밖에 펑크 시 자가봉합 기능을 통해 공기 누출을 막는 실란트 타이어, 쌍용자동차의 SUV 티볼리 컨셉트카(XAV, XLV)용 컨셉트타이어,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 HS51, 크루젠 및 윈터크래프트 등 겨울용 타이어를 함께 전시했다.


프랑크푸르트(독일)=김성윤 기자 sy.ato@autotimes.co.kr

▶ [르포]자동차의 지옥, 노르트슐라이페를 가보니
▶ 기아차 K5 왜건, 터보 및 PHEV 탑재한다
▶ 폭스바겐코리아, 북미 리콜 한국 영향은?
▶ 수입차, 인증 중고차 누가 뛰어드나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