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코리아, 인제서킷서 첫 트랙데이 열어

입력 2015년10월06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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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카티코리아가 지난 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트랙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두카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트렉데이는 약 8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콘도와 호텔 뷔페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참가자를 위해 트랙주행 기념사진을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 

 행사는 트랙주행을 위한 스포츠 그룹, 안전주행을 위한 세이프 그룹, 강원도 인제로 향하는 투어 그룹 등 세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스포츠 그룹은 하루 전날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거친 후 트랙에서 전문 레이싱 강사의 지시 하에 라이딩을 즐겼다. 세이프 그룹은 경기장 앞 패독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기본 주행교육부터 슬라럼까지 실습 교육을 받았다. 투어 그룹은 행사 당일 두카티 서울점에서 출발해 인제 스피디움까지 주행했다. 

 메인 이벤트는 사진 증정이다. 회사는 모든 라이더의 트랙 단독 주행사진을 인화해 선사했다. 

 두카티코리아 김정국 대표이사는 "첫 트랙데이였던 만큼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연례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두카티만의 레이스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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