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 수혜기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인천, 대전, 광주 등으로 나눠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50개 기관의 운전자를 선정해 타이어, 자동차관리 이론과 실습교육을 펼친다.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배터리 점검, 오일류·냉각수 점검, 워셔액·와이퍼 등의 소모품 자가교체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교체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213개 기관에서 9,252개의 노후 타이어를 바꿨다. 올해는 570개 기관을 뽑아 타이어 4본 교환, 휠얼라이먼트 교정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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