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3분기 매출 1조2,754억원

입력 2015년10월23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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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가 올해 3분기 매출 1조2,754억원, 영업이익 632억원, 영업이익률 5.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3일 만도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당초 중국시장 수요부진 등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성과다. 회사는 4분기에도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호조 등에 힘입어 호성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의 경우 중국 정부의 자동차 구매세 인하에 따른 현지 완성차 회사 판매 증가, 현지 로컬업체에 대한 공급 증대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만도는 올해 수주목표 10조2,000억원을 초과해 사상 최대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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