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임직원들이 함께한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일 수원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8개 공식판매사와 금융 자회사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9년째 열린 대회로, 수입사와 판매사 임직원이 체육활동을 통해 교류하는 단합 행사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축구대회는 매년 BMW와 판매사가 상호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임직원들의 노고와 협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BMW코리아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축구 체육대회에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참여해 그동안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유했다. 더불어 대회 일에 할인 판매한 BMW,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수익금을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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