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리점협의회, 평택공장에서 월 1만대 판매 축하

입력 2015년11월05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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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가 평택공장을 방문해 내수 월 1만 대 판매를 축하하고 생산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 임원,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은 평택공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쌍용차가 12년만에 월간 최다 내수판매(1만8대)를 달성한 걸 축하하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매진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티볼리와 코란도C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은 티볼리의 꾸준한 판매호조세에 힘입어 지난 10월 8,364대를 생산하면서 사상 최대 월간 생산대수를 기록했다.

 이 회사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생산증대는 물론 고품질의 제품을 위해 힘쓰는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티볼리와 유로6 제품을 기반으로 영업망 확대, 체계적인 지원체제 구축, 생산성 제고 등과 함께 내수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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