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을 오는 2018년까지 3년 연장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계약연장은 국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회사의 사회공헌 의지다. 또 지난 6년간 프로야구를 통해 넥센타이어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시즌부터 시작하 팀을 9년 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후원과 더불어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스폰서십까지 글로벌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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