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시민과 함께 "광주 창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더불어 창조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높이는 행사로 이뤄졌다. 음악 공연에서는 김정택 단장과 SBS 팝스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박상민, 에일리가 만들어내는 "열정의 콘서트"와 김경호 밴드의 "불후의 콘서트"로 이어졌다. 또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및 홍보월 설치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에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창조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전통시장 창조경제화", "소상공인 창조비즈 플랫폼 구축", "창조문화마을 조성", "생활창업 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올 해 1월에 설립했다.
한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올 해 창업한 35개 벤처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그간 달성한 창조경제의혁신센터의 성과를 알리기 위한 중간성과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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