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전국 최고 기술자 가리자!"

입력 2015년11월09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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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코리아가 2015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경기도 경기도 평택 소재 FCA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의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쟁 부문은 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등 3개였다. 지난 7월 진행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 16명이 경합을 벌였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FCA 본사와 생산공장 견학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크라이슬러, 짚, 피아트 등 FCA 제품에 대한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과 각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기술,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벌어질 상황을 부여받고 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정례 행사다. 공식 판매사의 서비스 담당자들이 정비 과정과 기술 숙련도를 세심하게 점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2001년부터 지속해온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통해 FCA 공식 딜러사 서비스 역량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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