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경영진과 현장감독자 간의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8일 평택본사에서 열었다. 최종식 대표이사와 생산/품질총괄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30여 명이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회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경영"의 일환이다. 회사 경영현황과 목표를 공유하고 보다 내실있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0월 사무직 대표 간담회, 임직원 가족과 노사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별도로 시행하는 등 건전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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