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지휘자 에스트라다에 의전차 지원

입력 2015년11월20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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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최근 내한한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에 푸조 508을 의전차로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에스트라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방송교향악단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오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에스트라다는 지난 2004년 빈 페스티벌에서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뒤 "신동"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스페인어권을 비롯해 서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30대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한불은 "푸조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라며 "문화예술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에게 의전차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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