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JD파워가 발표한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가 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인도 30개 도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조사, 100대 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것.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은 걸 의미한다.
현대차는 8개 차급 중 엔트리 컴팩트부문에서 이온(78점), 컴팩트부문 i10(83점), 프리미엄 컴팩트부문 i20(61점) 등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브랜드별 순위는 1위 닛산(52점), 2위 토요타(60점), 3위 폭스바겐(72점), 4위 현대차(72점)다. 지난해 8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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