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코리아, 가격 낮춘 'Q50 스타일'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5년12월02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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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코리아가 Q50 2.2d 스타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Q50 스타일은 일부 품목을 없애고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외관은 LED 전방 안개등을 제외하며 19인치 알로이 휠은 17인치로 변경한다. 편의품목은 가죽시트를 인조가죽으로 바꾸고 보스 14 스피커 오디오는 6스피커로 대체한다. 판매가격은 3,950만 원이다. 수입 D세그먼트 세단 가운데 유일한 3,000만 원대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Q50은 새 트림으로 두 가지 동력계, 다섯 가지 라인업(스타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Q50S 에센스, Q50S 하이테크)을 갖추게 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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