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무료로 아반떼 탈 사람 모집한다

입력 2015년12월08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부터 시작해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14일까지 약 3개월 간 10차수에 걸쳐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4박5일 또는 11박12일의 장기 시승을 통해 아반떼의 상품성을 충분히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내년 2월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연, 시승차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차수별 500명을 선정하고 시승 전 주 금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올해 10, 11월 2달 연속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승용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칼럼]탄소 배출을 바라보는 정부의 두 얼굴
▶ 쌍용차 vs 기아차, MPV 리무진 경쟁 "2라운드" 돌입
▶ 벤츠, 신형 E클래스에도 마이바흐 브랜드 적용
▶ [시승]한층 풍성해진 페어레이디, 2016년형 370Z
▶ 포드코리아, 올해 1만대 클럽 가입하나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