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국·미국에서 디자인 인정받아

입력 2015년12월17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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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2015 한국 굿 디자인" 과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2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한국 굿 디자인상은 생활∙운송기기 부문에서 실란트 타이어가 우수상을, 솔루스 HA31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실란트 타이어"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일본 굿 디자인상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 굿 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디자인상으로,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한다. 우수 상품에는 굿 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엑스타 PS91과 트럭∙버스용 타이어인 "KRA50"이 본상을 받았다.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와 시카고 아테나에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선정하는 디자인상이다. 1950년부터 65년째 시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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