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1조9,000억원에 헬러만타이툰 인수

입력 2015년12월22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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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파이오토모티브PLC가 고품질 케이블 제작 및 솔루션 제공 업체인 헬러만타이툰을 약1조9,000억원에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델파이는 이번 인수로 2016년에 주당 이익이 약 160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CEO 케빈 클라크는 "이번 인수는 전자 통합 시스템 시장에서 델파이의 경쟁적 우위를 강화할 뿐 아니라 헬러만타이툰의 기존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두 회사의 역량 융합으로 미래 성장 트랜드를 선도하며 고객사와 주주들에게 월등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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