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아우디 이어 볼보차 판매권도 확보

입력 2016년01월0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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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새 판매사로 확정됐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웰케어는 볼보차의 서울 송파 및 충남 천안 판매권을 따냈다. 새 판매사 모집엔 코오롱 외에 C사, W사 등 기존 수입차판매사들이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은 이에 따라 BMW, 아우디에 이어 3개 수입차 브랜드를 취급하게 됐다. 

 볼보차는 지난해 12월 경기 일산, 서울 목동 전시장을 열면서 판매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주오토리움, 코오롱 등 잇따른 새로운 판매사 선정과 함께 올해 XC90, S90 등 플래그십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 이 때문에 신규 판매사 모집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여 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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