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자동차메이커 혼다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현재 연료전지차(FCV)에 한정하고 있는 공동개발 대상을 차세대 친환경차의 주류가 될 전망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V)에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혼다와 GM은 부품도 공동조달함으로써 단독조달에 비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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